5월 20일날 받아 그날밤 네일하고 쭉 유지중입니다(왼손중지하나만 빼고)
지니핀에서 산 베이스코트를 먼저 사용하고 젤라이트네일을 사용하니 제거시 손톱손상은 확실히 덜해요.
베이스젤이 손톱을 계속 덮고있어서요. 강추입니다.
왼손 중지는 네일스티커 양옆이 들뜨며 떨어져서 ㅇㅎㄹ제품중 비슷한 톤의 네일을 붙였습니다.
양옆이 들뜨며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지니핀 젤네일을 덮고있는 제품자체의 젤 부분이 너무 두툼해서인것 같아요.
유광탑젤을(아니근데 지니핀사장님 탑젤 이거 냄새가 너무ㅠㅠ 두통이 심합니다) 한번 덮어주고 유지중에 왼손 중지가 떨어졌고,
다른 네일들도 이 두께라면 그럴수 있다고 판단되어
지니핀 젤 두께를 절반정도로 전부 갈아주고 무광으로 덮었습니다.
절반정도로 갈아주고 나니 양옆 들뜨는 젤의 힘 같은게
위에 덮어서 눌러주는 탑젤의 힘보다 약해져서 손톱에 더 찰싹 달라붙어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그냥 갈아주며 사용하면 문제 없을것 같아요.
참고로 떨어져나간 중지 네일 붙일때 좌우를 꾹꾹 안눌러준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어 말씀드리자면
저는 젤네일스티커 부착시
좌우 가장자리를 얇게 펴버리겠다는 느낌으로 촘촘한 칼집을 낸다 생각하고 십몇번을 좌우 두번씩 총 4회 꾹꾹 눌러서
양옆이 모두 X모양이 되도록 만들고나서 바로 굽고 탑젤도 바로 올려서 완성합니다.
탑젤 안올리면 양옆에 가엾게 눌린 부분이 티가나서요.....
그만큼 들뜸을 싫어해요....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부족한게 없어요.
첫날 둘째날 거슬렸던 픽셀인쇄느낌은 무광 덮고나니 그닥 티도안나고 갬성같고 좋아요.
저는 ㅇㅎㄹ와 혼용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인쇄이기 때문에 가능한 정교하고 복잡한 모양의 디자인은 지니핀에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전부 젤로 구현하려면 단가조차 안나올정도의 이런 섬세한 그래픽은 지니핀의 압도적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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